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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관세 못 피한 다이아몬드 가격 '급락'... 금은 '천정부지' / YTN

2025-04-16 531 Dailymotion

4월 17일 목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관세 전쟁에 다이아몬드와 금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수입품에 관세 10%를 부과하면서 금을 포함한 산업용 광물은 제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관세를 못 피한 다이아몬드값은 급락 중이고, 금값은 천정부지로 올라 최고치 경신 중입니다. <br /> <br />벨기에 안트베르펜은 다이아몬드 유통의 허브로 꼽히는데요. <br /> <br />관세 전쟁 이전과 비교하면 하루 배송량이7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전에도 다이아몬드 가격은 하향세였고, 지난 15일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지수가95.33입니다. <br /> <br />기준인 100을 밑돈다는 건 다이아몬드가 24년 전보다 싸졌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의 혼인 건수도 줄면서 다이아몬드 시장은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금값은 1년간 35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각국 중앙은행과 ETF 자금 유입도 금값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지난 15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3,240.4달러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달러도 약세를 보이자 금이 거의 유일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 연말엔 3,7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단 전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 1분기 중국에서 직구로 들어온 저가 상품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논란에도 중국발 저가 공습이 더 거세지는 흐름입니다. <br /> <br />올 1분기, 관세 없이 한국에 들어온 중국 저가 상품은 6억1천만 달러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매년 늘어나는 추세고, 이젠 전체 비중에서 79%나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알테쉬'로 불리는 알리, 테무, 쉬인에서 사는 상품이 대부분인데요. <br /> <br />반면 미국에서 들어온 소액 상품은 6,4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분의 2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짝퉁, 유해성 등 중국 이커머스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죠. 그럼에도 오히려 중국 직구가 늘어난 건 고물가, 고금리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파격적으로 싼 값이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죠. 문제는 미국의 관세 정책 탓에 중국발 저가 공습이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 진입이 막힌 중국 초저가 상품들이 한국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내수는 부진한 상황이죠. 이렇게 되면 국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타격은 커질 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4170648268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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